빛컨-한국폴리텍대학, 스마트팩토리 운영·교육·인력 양성 MOU 체결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인력 양성 예정
사물인터넷(IoT) 개발 전문기업 빛컨과 한국폴리텍대학 직업교육연구소는 지난 11일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하정미 한국폴리텍대학 직업교육연구소장을 비롯해 자동화 기술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메카트로닉스학과 교수 6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공장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인력 양성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 ▲스마트공장 연구 및 학술 활동이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를 보급하고, 운영 전문인력 10만명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직업교육연구소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완료한 중소기업이 새로운 ICT 기술솔루션을 이해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서 빛컨은 기존의 기계에 간단히 부착하는 것으로 작동 상태 확인과 원격 제어를 가능케 하는 모드링크(MODLINK)와 PROPLC 등의 제품을 공급해 교육과정에서 배운 실무 중심의 내용을 기업 현장에서도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근로자의 직업능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공공 직업능력 개발기관으로서 전국에 35개 캠퍼스가 있다. 주요 도시는 물론 지방 소도시에서도 누구나 원하는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업은 물론 근로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스마트공장 운영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질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보급하겠다"며 "빛컨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산(産)·학(學)이 함께 제조혁신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상생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http://www.kopo.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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